
3p 카드지갑 DIY 키트
제작법 안내(B타입)
1. 장식선 긋기
장식 선을 그어주는 작업입니다.
난이도가 있으니 처음 하시는 분들은 건너뛰셔도 무방한 작업입니다.
1. 크리저를 살펴 보겠습니다.
크리저는 두개의 날을 가진 제품으로 한쪽 날이 미세하게 길이가 더 긴편입니다.
이 긴부분을 가죽 절단면에 대어 가이드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짧은 부분은 가죽에 직접적으로 압력을 가해 선을 그어주는 역할입니다.
날 사이 간격을 옆면의 나사를 통해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하여 가죽 절단면으로부터 일정한 간격으로 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제품마다 원하는 느낌으로 간격을 설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개인적으로 1.5~2mm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작업자마다 선호 간격은 다르기에 다양하게 실험해보시고 선호하는 날 사이 간격으로 그어줍니다.
2. 크리저는 보통 열과 압력 가하여 가죽에 선을 그어주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은 위험하기도 하고, 난이도도 높기에
열을 가하지 않고 연습 후, 자신감이 붙었을 때 라이터나 알콜램프 등으로 가열해서 작업해 봅니다.
3. 전체적인 작업은 직선은 도구를 움직인다는 개념으로,
곡선은 도구는 가만히 둔뒤 가죽을 움직인다는 개념으로 작업하게 되면 보다 깔끔하게 작업하기에 좋습니다.
2. 조립전 마감
조립 후 테두리는 한 번에 마감을 진행하지만
조립 전 마감을 진행하지 않으면 추후 작업하기 어려운 부분을 작업합니다.
1. 단면 마감재와 면봉, 폴리싱용 천을 준비해 줍니다. (약품 뚜껑 색상 검정,투명한 갈색 약품)
2. 카드 칸 단면에 마감재를 발라줍니다.
이때 양이 너무 많으면 겉면으로 넘어가기 쉬우니 소량만 묻혀 사용합니다.
뒷면이나 단면에는 묻어도 상관이 없지만, 겉면으로 넘어간 뒤 시간이 지나 마르게 되면 얼룩이 질 수 있습니다.
최대한 앞면에 묻지 않게 주의하며 작업해 줍니다.
3. 가죽에 약품이 마르기 전에 천으로 문질러줍니다.
이때 너무 강하게 힘을 주게 되면 가죽이 눌리거나 늘어날 수 있습니다.
힘은 약하게 주고 좌우로 빠르게 문질러 주는 게 핵심입니다.
** 약품을 바르는 것은 가죽 조직간의 결합을 강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문질러 표면을 매끄럽게 하는것은 개인의 기호에 따라 덜하기도, 더하기도 합니다.
취향에 맞게 단면을 마감해 주세요.
4. 단면에 은은한 광이 나게 되며 완성됩니다.
3. 본딩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본드나 풀과 달리
가죽공예에서는 붙이려고 하는 양면에 본드를 바른 뒤 말린 후 접착합니다.
본드와 면봉을 이용합니다. (흰색 뚜껑, 흰색 약품)

4. 바느질 보조선 작업
1. 디바이더를 살펴 보겠습니다.
디바이더는 송곳처럼 날카로운 금속으로 절단면을 기준으로 일정한 간격의 선을 그어주는 개념입니다.
앞서 사용했던 크리저와 사용방법이 비슷합니다.
두개의 날을 가진 제품으로 한쪽 날을 눌러 가죽 절단면에 대어 가이드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다른 한쪽 날 부분은 가죽에 직접적으로 선을 그어주는 역할입니다.
날 사이 간격을 옆면의 나사를 통해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하여 가죽 절단면으로부터 일정한 간격으로 선을 그을 수 있습니다.
제품마다 원하는 느낌으로 간격을 설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오늘 작업할 다이아형 치즐의 경우 개인적으로 2.5~3mm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작업자마다 선호 간격은 다르기에 다양하게 실험해보시고 선호하는 날 사이 간격으로 그어줍니다.
2. 전체적인 작업은 직선은 도구를 움직인다는 개념으로,
곡선은 도구는 가만히 둔뒤 가죽을 움직인다는 개념으로 작업하게 되면 보다 깔끔하게 작업하기에 좋습니다.
5. 스티치 구멍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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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전 단계에서 그어진 디바이더를 이용여 그려준 선(얇은 선) 을 기준으로 구멍을 뚫습니다.
이 가장 뾰족한 부분을 보조선에 정렬하고 망치질 해줍니다.
이때 목타는 항상 재단판과 수직이 되게 해야합니다! 항상 손조심 + 수직으로 뚫을 수 있게 주의해주세요.
**망치질 시에는 도구, 바닥면의 손상을 방지하고자 하얀색 목타판(타공판)을 바닥에 둔 뒤, 망치질 해줍니다.
**이때 직선부분은 여러 날이 있는 목타를 사용하며, 곡선부분은 2날짜리 목타를 사용합니다.
구멍을 한번 뚫은 뒤 다음 구멍은
목타의 날 1~2개를 이전에 뚫은 구멍에 걸친 후 망치질 합니다.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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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을 뚫는 도구는 포크같이 생긴 그리프/목타/치즐이라 불리는 도구입니다.
옆면에서 목타를 살펴보면 목타의 중심부분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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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실 고르기
키트에는 바늘 2개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실 3가지를 준비했어요.
원하시는 실 색을 골라보세요.
( 살짝 실을 풀러 바느질 라인에 대보면 한결 느낌 보시기 편하답니다.)
7. 실 연결하기
바늘에 실을 꿰볼게요
가죽 공예에서는 바늘 2개와 실 1개로 작업을 진행합니다.
양쪽 실 끝에 바늘을 연결하는데 이 연결 방법이 다소 특이합니다.
처음엔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몇 번만 성공해서 감을 잡으면 쉽게 할 수 있을 거에요!
짧은쪽 실을 바늘에 3차례 정도 관통시켜줍니다.
바늘귀에 통과해줍니다.
이때 실은 바늘의 3~4배 정도를 뽑아줍니다.
바늘을 통과한 실들을 밑으로 내려줍니다.
8. 바느질 하기
1. 시작점으로 바늘을 넣어 양실의 길이가 같게 합니다.
시작점이 앞으로 끝점이 뒤로 가게 앞에서 뒤로 가며 바느질합니다.
(* 구멍이 넓게 뚫린 면을 오른쪽 / 작게 뚫린 면을 왼쪽으로 둡니다.)
2. 왼쪽에서 한 칸 앞으로 바늘을 넣어줍니다.
이때 바늘은 가죽면에 수직이 되게 넣어줘야 힘이 들지 않습니다.
또한 왼쪽면이 오른쪽 면보다 구멍이 작으므로
잘 안보이면 우측에서 바늘을 조금만 넣어 구멍의 크기를 넓혀 줄 수 있습니다.
3. 왼쪽에서 나온 실이 오른쪽에 있던 기존 실의 위로 올려 아래로 당겨줍니다.
4. 이때 왼쪽에서 나온실은 사선 모양 구멍의 하단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사선의 윗 부분으로 오른쪽 실을 넣어줍니다.
(한 구멍에 왼쪽에서 한번, 오른쪽에서 한번. 총 두번 바늘이 들어갑니다.)
6. 반복합니다.
6. 끝까지 바느질 한 뒤 거꾸로 2땀만 다시 뒤로 바느질합니다.
실을 잘라내고 튀어나온 실은 라이터로 녹여줍니다.
(라이터의 파란 불쪽으로 가져다 대야 실이 타지 않고 녹아 자연스럽습니다.)
5. 두 실을 모두 위쪽으로 당겨줍니다.
이때 당기는 힘과 방향이 일정할수록 왼쪽 면의 바느질이 고르게 나옵니다.
9. 절단면 마감하기
1. 사포로 단면을 평평하게 갈아냅니다.
이때 가죽 표면이 긁히지 않게 주의하여 작업해 줍니다.
600방 사포로 먼저 단차를 잡아낸 뒤,
1200방 사포를 이용해 매끄럽게 만들어줍니다.
2. 면이 원하는 만큼 매끄러워졌거나 가죽 단면이 털처럼 일어나기 시작하면
약품을 발라줍니다.
3. 단면 마감 용 약을 발라준 뒤 천으로 문질러 줍니다.
이때 가죽을 과하게 세게 누르게 되면 가죽 면이 늘어나거나 눌릴 수 있으므로,
약하게 올려둔 뒤 빠르게 문질러줍니다.
4. 원하는 마감 상태까지 해당 작업을 반복해 줍니다.
이후 원하는 경우 왁스 마감을 추가로 진행해 줍니다.

완성